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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아프리카 베냉에 "희망의 무지개"
야이보니 대통령,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3만평 무상 지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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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3/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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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좌측 2번째) 고문이 토마스 야이보니 베냉 대통령(우측)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해 공항 대통령 귀빈실에서 청소년센터, 방송국, 병원 건립을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사무국 기획홍보실     © 김현종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청소년들의 교육 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의 무지개를 발산해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토마스 야이보니 베냉대통령(Thomas Yayi Boni)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을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나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5일 국제청소년연합은 "IYF 박옥수 고문(71, 기쁜소식선교회 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목사)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의 초청으로 베냉을 국빈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야이보니 대통령은 정부 주요 부처 장관 10여명과 함께 공항 대통령 귀빈실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고 박옥수 고문 일행을 직접 영접했다"고 설명했다.
 
, "야이보니 대통령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굿뉴스의료봉사회 관계자 등 한인 70여명을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만찬을 베풀었다"고 덧붙였다.
 
박옥수 고문은 이번 방문에서 야이보니 대통령과 환담을 갖고 베냉 정부로부터 지난 2월 기증 받은 코토부 인근 부지 3만평에 병원, 디지털방송국, 기술학교, 다목적 공연장, 스타디움, 병원 등을 건립할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기본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박 고문은 11일 야이보니 대통령과 법무부, 보건부, 청소년부, 체육부 등 각 부처 주요 장관 및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정부 차원으로 국제청소년연합 베냉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야이보니 대통령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IYF센터 건립은 물론 현지 인재 육성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국제청소년연합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환영사에 나선 박 고문은 "베냉이 부룰리 궤양이나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라고 야이보니 대통령과 온 국민이 행복하게 복되게 되길 바란다""센터와 방송국, 병원 등 각 시설들이 완공되면 베냉 현지 내 최대 규모 교육문화 및 스포츠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청소년연합(IYF) 박옥수 고문은 지난 12일까지 3일간 지속된 방문 일정 동안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야이보니 대통령과 매일 만남을 갖고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교육 활성화 및 산업기반 구축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눴다.
 
한편,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베냉공화국은 농업(기름야자 단일경작, 수출총액 80% 차지)을 제외한 서방측의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로 990만명의 주민은 폰, 요루바, 아자족 등의 부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용어는 프랑스어로 종교는 부족종교와 기독교, 회교 등이다

 

냉 정부로부터 지난 2월 기증 받은 코토부 인근 부지 3만평에 건립될 국제청소년연합 센터는 오는 4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기공식 이모저모.
 
 

▲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토마스 야이보니(좌측 첫번째) 대통령직접 공항 귀빈실로 영접을 나와 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우측) 고문과 두 손을 맞잡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국제청소년연합 사무국 기획홍보실     © 김현종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 고문이 베냉공화국 코토부 인근 부지 3만평에 건립될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기공식에 앞서 베냉공화국 주요 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좌측) 고문이 베냉공화국 코토부 인근 부지 3만평에 건립할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기공식에서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우측)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우측 2번째)이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기공식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좌측) 고문이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코토부 인근 부지 3만평에 건립될 국제청소년연합 센터 기공식에서 토마스 야이보니 대통령과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국제청소년연합 굿뉴스코 봉사단을 베냉공화국에 파견, 의료봉사활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월드캠프를 개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훈장을 수여받은 박옥수(좌측) 고문이 토마스 야이보니(우측) 대통령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아프리카 서부 베냉공화국 대통령궁 만찬에 초대된 현지 굿뉴스 의료봉사팀.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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