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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 금동시대 막 열어
신청사 준공식 통해 “정성을 다하는 해양경찰 다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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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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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일 군산 해양경찰서가 신청사 준공식을 필두로 금동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길범 해양경찰청장은 치사를 통해 “새 청사 준공을 계기로 해양 경찰의 의미는 해양 주권 수호와 바다 가족의 편안한 삶이란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 청장은 “안전한 서해바다를 만드는 것은 물론 온정과 활력이 넘치는 국민의 해양 경찰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노력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길범 해양경찰청장이 치사를 통해 "해양 주권 수호와 바다 가족의 편안한 삶이란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서장호 서장은 “600여 군산해경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신청사는 직원들의 편의는 물론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공시설로 손색없이 만들도록 건립했다”며 “신청사 준공이 민원인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각계 주요 인사가  현판 제막식을에 참여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이날 준공식에는 강봉균 국회의원을 비롯 이학범 군산시 부시장, 이래범 군산시의회의장,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 이병주 군산지방해양항만청장, 문원익 군산시교육장, 박영조 군산경찰서장 등 각계 주요 인사가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에 참여했다. 

▲ 금동 시대를 활짝 열기에 앞서 군산해양경찰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이길범 해양경찰청장과 강봉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 신청사 준공식에 참여한 이학범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 박영조 군산경찰서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군산해양경찰서 현관 입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또. 신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주)청룡건설 인성부 대표와  (주)도원eng 신현인 대표, (주)eng시스템 유재인 대표에게 각각 해양경찰청장의 감사장이 수여됐다.
 

▲ 군산해양경찰서 최용식 경위가 신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길범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아울러, 최용식 경위와 성경환 경장, 이국연 경장에게는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 군산해양경찰서 신청사 전경     ©김현종 기자
한편, 군산해경 신청사는 군산시 금동 옛 군산의료원 부지 15,867㎡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본관동과 지상 3층의 복지동, 민원동, 무기・탄약고 등 연건평 7,730㎡의 규모로 총사업비 128억원으로 지난 2007년 4월 착공해 지난 달 완공됐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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