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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규제개혁 추진 실적 12개 기관 합동 평가 · 인센티브 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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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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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규제개혁추진단(단장 이승복)이 행정자치부의 지난해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1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 사 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도가 “2014년 지방 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자부, 기재부, 산업부, 고용부, 공정위, 중기청 등 중앙부처와 경제5단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12개 기관 합동으로 주관한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6년 지역발전 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지난해 430일 행정부지사 직속으로 규제개혁 전담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5년도 정부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행자부와 공동으로 규제개혁 끝장토론회 개최, 도민생활 불편 초래 및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 과제 적극 발굴 및 해결에 주력했다.
 
, 상위 법령과 불일치하거나 불합리한 자치법규의 신속한 재개정, 전북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규제완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 불편,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규제가 개혁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효과를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 이승복 규제개혁추진단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가 우수한 성과를 거양한데는 국가정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끊임없는 업무연찬으로 도민밀착형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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