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 14개 시‧군 지역 담당자, 일자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워크숍이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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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14개 시‧군 지역 담당자들이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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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4개 시‧군 지역 담당자, 일자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 제고 및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일자리 관련 지자체 담당자 및 유관기관 워크숍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했다. 전북도와 고용부(전주고용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전북도를 비롯 각 시‧군 담당자와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및 고용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고용부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소개를 비롯 한국외대 심영섭 교수의 일자리시장의 변화와 트렌드가 소개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신규 일자리 시책 발굴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군 일자리 담당 간담회를 통해 “청년취업 지원 사업, 4050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 등 전북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 청년 일자리창출 확대방안에 관련된 의견을 심도있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고용부의 취업연계 지원 사업 설명에 이어 2014년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및 2015년 고용부 평가에 대비, 효율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창출했다. 한편, 전북도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 고용 활성화를 위한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가 다함께 힘을 모아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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