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임실호국원 두 번째 여성 원장인 제14대 수장(首長)으로 김지현 서기관이 7일 3만여 위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국립임실호국원 전경 및 신임 김지현 원장) / 사진제공 = 국립임실호국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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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제14대 수장(首長)으로 김지현 서기관이 7일 3만여 위의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김 원장은 이날 내부망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동시에 안장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품격 있는 국립묘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내가 지금하고 있는 업무를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가를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유가족이 '든든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느 조직이든 제도ㆍ시스템ㆍ사람으로 구성돼 있지만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 아무리 제도와 시스템이 잘돼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운영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친절과 정성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끝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열정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등 사기를 높이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임실호국원은 국가보훈처 인사발령에 따라 지난 13대에 이어 두 번째로 여성 원장이 부임했다.
신임 김지현 원장은 경북 군위군 출신으로 국가보훈처에 임용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보훈심사위원회ㆍ제대군인정책과ㆍ국립영천호국원ㆍ감사담당관실ㆍ제대군인일자리과ㆍ복지운영과 등을 근무했다.
전임 박영숙 원장은 전남 동부보훈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auguration of 'Kim Ji-hyeon, director of the National Imsil Protection Agency'
Second after 13th… Kindness, sincerity, and active administration 'order'
Reporter Kim Hyun-jong
As the 14th head of the National Imsil Protection Agency, Secretary Kim Ji-hyeon started official work on the 7th by visiting the Memorial Tower where more than 30,000 heroes of the country are sleeping.
In his inaugural address posted on the internal network on the same day, the new Director Kim said, "A dignified national cemetery where the honor of the deceased and the bereaved family can be proud, while at the same time offering the highest courtesy to the last moments of national merit and war veterans who made the Republic of Korea what it is today. We will do our best to become
"Rather than settling for reality, I urge the bereaved family to experience the 'reliable veteran's experience' with an attitude of always learning and researching how to do the work I'm doing more efficiently."
In particular, "any organization is composed of systems, systems, and people, but the most important of these is people. Let's implement active administration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complainant," he ordered.
Finally, he added, "I will spare no effort to improve morale, such as improving the conditions so that people can work in a good atmosphere with passion."
On the other hand, the National Imsil Protection Agency was appointed as the second female director following the 13th generation following the appointment of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New Director Kim Ji-hyeon, from Gunwi-gun, Gyeongsangbuk-do, was appointed to the Ministry of Veterans Affairs and took his first steps in the Daegu Regional Veterans Affairs Office.
Former Director Park Young-sook moved to Jeollanam-do Eastern Veterans Affair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