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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 개최
도내 대학교 재학, 6개 참전국 후손… 유학생 초청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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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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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임실호국원이 27일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가운데 도내 지역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6개 참전국 후손인 유학생들을 초청, 6.25전쟁 70주년인 '유엔군 참전의 날'을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립임실호국원                                                                                                                                             © 김현종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이 27일 대한민국을 지킨 22개국 가운데 도내 지역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6개 참전국 후손인 유학생들을 초청, 6.25전쟁 70주년인 '유엔군 참전의 날'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참전국과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된 가운데 ▲ 국립묘지 참배 ▲ 참전국 가로기 게양식 ▲ 체험행사 등을 통해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김덕석 국립임실호국원장은 “6.25전쟁 당시 도움을 받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국제사회에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다"고 소개한 뒤 "올해는 70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욱더 크다"며 "세계 평화라는 하나의 기조아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후손인 유학생 및 많은 국민이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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