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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순창署, 위장카메라 수입‧유통 단속!
불법 촬영 범죄 및 온라인 유포 피해 확산 차단 '총력'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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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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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경찰서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 및 온라인 유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위장형 카메라 불법 수입‧판매 등 유통행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경찰서     © 김은정 기자

 

 

 

 

전북 순창경찰서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 및 온라인 유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장형 카메라 불법 수입판매 등 유통행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관내 전자제품 판매업소를 등을 대상으로 전파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은 위장형 카메라 제조수입 불법 제조·수입한 불법기기 온·오프라인 판매유통 불법기기 밀수 및 볼펜안경테 모양으로 위장형 카메라에 대한 품목허위신고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몰카 장비 유통경로 파악과 판매유통 단속 등을 통해 불법 촬영 피해 확산요소를 사전에 제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신일섭(총경) 순창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 및 온라인 유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위장카메라 불법 유통행위 점검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정 순창을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찰 집계에 따르면 몰카 범죄는 20122,400건에서 20146,62320165,18520177월 현재까지 3,286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1.2%로 매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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