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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 "희망의 새 경찰"
업무보고에 앞서 10대 의무위반 금지 실천 서약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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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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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구(우측에서 3번째) 신임 형사과장이 광역수사대 팀원들이 "희망의 새 경찰"을 목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 김현종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 광역수사대 팀원들이 스마트(SMART)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의지를 결집하는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정결의대회'는 박성구(총경) 신임 형사과장에 대한 업무보고에 앞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성 치안을 다짐하며 내부 청렴을 밑그림으로 의무위반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 직원 서약서 작성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등 10대 의무위반 행위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통해 비위행위 근절 및 경찰공직자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희망의 새 경찰'을 목표로 스마트(SMART)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한달수 광역수사대장은 "앞으로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 동네조폭, 연쇄 강‧절도 및 미제사건 해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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