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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중단 없는 ‘범죄 예방교실’ 운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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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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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전북 김제경찰서장이 서고등학교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조용식 전북 김제경찰서장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서고등학교 시청각실을 찾아 1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삶의 자세와 꿈에 대하여”란 주제로 범죄예방교실 특강을 실시했다.

조 서장은 특강을 통해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인 만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비전을 가져야 하며,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실천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조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생들의 자정의지를 일깨워주는 한편 학교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이버범죄를 비롯 청소년 범죄예방 및 대처 요령을 비교적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 서장은 끝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 방지 및 건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당부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문화를 위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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