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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교통체계 개선
셔틀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 4천여대 동시 주차장 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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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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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도약을 위해 용틀임을 하고 있는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관람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교통인프라 개선 효과를 위해 새롭게 신설 운영되고 있는 지하보도 설치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도약을 위해 용틀임을 하고 있는 "18회 김제지평선축제"관람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오는 929일부터 103일까지 부량면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1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시내권에서 벽골제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최소화를 위해 셔틀버스가 기존 5개 노선 18대에서 6개 노선 21대로 확대 운영되며 38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특히, 지역민들의 차량 진입 최소화를 위해 각 읍면 지역을 3개 권역(동부서부북부)으로 세분,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축제기간 동안 황금연휴인 101일부터 3일까지는 2개 노선(입석사거리-아리랑문학마을 삼거리국도 29호선-신덕마을)의 경우 셔틀버스 전용차선제가 운영된다.

 

아울러, 기존 유료주차장(지평선청룡백룡 = 1,400) 3개소 이외에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된 원평천 둔치(260)와 노상 주차장(510) 및 축제장과 인접한 6.25 참전 기념탑 옆 부지를 활용, 13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축제장 주변 6개 주차장에 총 3,940여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만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621일 벽골제 신정문과 건너편 청백룡 주차장 사이 횡단보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하보도가 새롭게 신설돼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흐름까지 유도할 수 있어 축제장 인근 교통인프라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그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교통체계에 대한 개선과 함께 편의시설 및 인프라 등 개선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함께 어울리며 가족 및 연인들과 영원히 잊혀지지 않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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