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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관간 협업 통해 축제 홍보
저비용 고효율 효과 일궈내기 위해 채널 다각화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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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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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될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한다.   (지난해 열린 메뚜기 잡기 체험 한 장면)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될 "1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한다.

 

특히, 5년 연속 대표축제 도약 및 글로벌 축제로 진입하기 위해 용틀임을 하고 있는 김제시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정부 3.0'의 협업간 축제 홍보방식을 적극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를 일궈낸다는 계획이다.

 

김제시의 이 같은 방침은 4연 연속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기획을 기본으로 완벽한 축제장 조성 및 대외적인 홍보채널 다각화가 큰 밑그림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김제지평선축제와 전국의 유명한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간 배너 교차 홍보를 통해 경기 이천강원 평창경북 포항충남 논산전남 장흥, 강진전북 완주, 무주, 순창 등 6개 광역권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및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축제 홍보관 운영 및 해외 언론사 팸투어 등 해외지사 협약을 통한 백제문화권 여행상품 개발과 전라권 공동 홍보관 운영에 이어 SNS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까지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밖에 고속도로 인프라(톨게이트 홍보액자 게시휴게소 내 DID 홍보영상 송출휴게소 내 축제홍보 리플릿 게시)를 활용한 직간접적 홍보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는데 지원 사격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한국지역진흥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정부서울청사 전광판 홍보강남고속버스터미널 내 내 고향 갤러리(백라이트패널) 및 지역홍보센터 등 서울 주요거점 홍보전국 23개 지자체 보유 전광판 교차 홍보 등으로 전국적 홍보망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비결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축제 홍보가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김제시 역시 5년 연속 대표축제 도약 및 글로벌 축제로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의 황금들녘과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지평선의 고장에서 1999년 시작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 콘텐츠를 관광객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접목, 2016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오른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의 최고봉에 올라 있다.

 

올해는 "세계 속의 지평선! 세계를 향한 지평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장 한국스러운 축제로 세계를 향한 축제한류를 연출하기 위해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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