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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위상 과시했다!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축제 부문 수상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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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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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지평선축제"가 22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2016 The World Luxury Brand Awards)에서 축제부문을 수상하는 위상을 과시했다. (44개 분야 수상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김제지평선축제"22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2016 The World Luxury Brand Awards)에서 축제 부문을 수상하는 위상을 과시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축제로서의 위상을 과시한 "김제지평선축제"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농경문화와 지역의 고유문화자원을 프로그램으로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템과 김제만의 특색인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축제로서의 건실한 토대를 마련해 축제 마니아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점을 가장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아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 지평선의 고장에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구성한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지난달 29일부터 103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성대하게 축포를 쏘아올린 "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축제 진출이라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아울러, 5년 연속 대표축제 도약을 목표로 비상한 올해 축제를 밑거름 삼아 향후 세계 속의 경쟁력 있는 축제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글로벌 육성이라는 준비단계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는 대외적인 평가 수상을 받았다.

 

한편, 세계명품브랜드인증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가 후원한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2016 The World Luxury Brand Awards)은 대한민국의 제품특산품각 지역 행사나 축제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제품의 국내외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설정,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 선정은 선정위원회 9명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44개 분야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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