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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도시 김제 만들기" 총력
전북 김제경찰서, 법질서 확립 차원 불법 주·정차 합동 단속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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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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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경찰서가 스쿨존 내 법질서 확립 차원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상시체제로 전환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도시 김제 만들기"를 목표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경찰·초등학교 교장·교직원·시청 교통행정과·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과 공동으로 법질서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속도준수" 등 교통법규 밑그림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승·하차 확인 및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 운행 등 운전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김제시 교통행정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스쿨존 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계도·단속도 병행된다.

한편, 방춘원 김제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全 시민 스쿨존 내 법규준수 동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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