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경찰서가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교통정체 해소 및 범죄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 사진은 김제경찰서 전경. ©김현종 기자 | |
전북 김제경찰서가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무질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특히 1일 오후 7시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사적 111호) 특설무대에서 이뤄지는 개막식 행사에 주요 기관장 및 외국인 사절단 등 1만여명의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교통정체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경력을 집중한다.
특히 벽골제 행사장 주이동로(29번도로)의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질 경우 입석사거리~장화로를 통한 3.7km 비상로를 확보해 긴급한자 발생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벽골제 진입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과 상설중대 70여명을 주·야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3,944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를 밑그림으로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평선축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벽골제에 이동파출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동파출소는 행사 기간 동안 범죄예방 순찰을 기본으로 미아·노인보호 등 각종 민생치안활동과 소매치기·학교폭력·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범죄피해자 보호 상담·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김제경찰서 방춘원 서장은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완벽한 교통관리 및 범죄예방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당부했다.
▲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 이기형(경감) 대장을 비롯 이동파출소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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