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제경찰서 주상영 경사 "인권보호 감동수기" 최우수상
인권보호 사각지대 장애 남성 보호 사례… 잔잔한 감동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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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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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경찰서 감찰담당 주상영(사진) 경사가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한 현장경찰관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인권보호 감동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 경사는 이번 인권보호 감동수기에 인권보호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장애 남성을 발견, 적극 보호한 사례를 배경으로 출품해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담아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 경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전북지방경찰청 전석종 청장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었으며 지난 911일 경찰청에서 발표한 "피해자 보호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 경사는 "동료 경찰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사연을 보냈다""국민에게 더 가까운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강현신·총경)은 지난 7일 김제경찰서를 방문, 주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실무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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