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촌지구대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신임 경찰관들이 멘토인 선배경찰관과 웃음이 넘쳐나는 분위기속에 스마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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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는 30일 신임 281기 현장실습 교육생 4명과 멘토경찰관이 함께하는 스마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월촌지구대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신임 경찰관들이 2주 동안의 실습 과정을 되돌아보며 멘토인 선배경찰관과 사심 없는 토론을 통해 일체감 형성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이 소감을 발표하고, 멘토인 선배경찰관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와 답변으로 실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가운데 김지혜(여) 순경은 "이번 실습을 하면서 교육기관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일선은 더 긴장감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순경은 특히 "선배 경찰관들이 주민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월촌지구대 이기형 대장은 "앞으로 남은 교육 기간 동안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고, 다양한 사례 체험을 통해 현장에 능숙한 스마트 지역경찰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을 조심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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