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제경찰서 방춘원 서장과 각 과장 등이 2015 을미년 시무식에 앞서 군경묘지와 충혼탑을 찾아 "닫힌 곳은 열고, 막힌 곳은 뚫어 국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멋진 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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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0년 미래 100년이 전북 김제경찰서에서 시작됐다!
2015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방춘원 김제경찰서장을 필두로 주요 참모진 10여명은 2일 오전 10시 군경묘지(김제시 순동)와 성산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국민의 눈높이에서 근무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으로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참배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으로 진행됐으며 충혼탑 참배에 이어 오전 11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춘원 서장은 강신명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이후 "2015 을미년을 맞아 스마트 경찰상 확립을 통해 국민생활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자체사고 없는 김제경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과 본서 전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시무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유공경찰관 포상, 영상물 시청, 경찰가 제창 이후 전 직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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