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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5일~15일까지…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 등 처리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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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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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해 각종 안건처리 및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동수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해 각종 안건처리 및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285회 임시회로 열리는 이번 회기 동안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을 비롯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군정 주요사업 현장인 22개소를 찾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부실시공 예방 및 현안 민원현장을 중점적으로 파악 관리해 예산안 심의 및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 및 사업장 방문의 건 등을 의결한 뒤 각 상임위별로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에 걸쳐 관내 2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 뒤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한 후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돼 제반여건이 날로 열악해져감에 따라 부안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시책을 지원해 지역 발전 기반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밑그림으로 부안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동학농민혁명의 국가기념일 제정이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차원으로 '부안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처리해 지원 근거도 마련한다.

 

한편,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은 "부안발전과 군민의 안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기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기능 및 현장 의정활동을 한층 강화해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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