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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행감위 현장방문 실시
지난 23일 참프레 등 7개소 시설물 점검 및 현안사항 파악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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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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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가 민선 7기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각 소관부서별 업무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내역을 살피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주요사업장을 찾아 현안사항 파악 및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의회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민선 7기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각 소관부서별 업무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내역을 살피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펼쳤다.

 

특히, 현장 방문은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는 동시에 법과 원칙을 근거로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지난 23일 이용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비롯 위원들은 예산집행 내역을 꼼꼼히 살펴 잘된 점은 칭찬격려하고 잘못된 점은 다시는 반복되는 사례가 없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민원으로 발생됐던 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현안사항 파악 및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감위 위원들은 연동삼거리 과속방지턱과 악취 배출 시설 진영축산 참프레 산들에프시 공공하수처리장 농공단지 폐수종말 처리장 남부안 액비유통 등 총 7개소를 차례로 방문, 악취방지를 위해 추가적인 시설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주문하는 등 배출 기준을 초과한 민간업체 시설물의 경우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은 "현장방문 결과는 정례회에서 내년도 사업과 예산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49회 정례회'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2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감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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