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안군의회… 제8대 의회 개원
이한수 전반기 의장 '동행하는 열린 의회 실현' 다짐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7/02 [20:0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 부안군의회는 2일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이한수 의원‧부의장에 장은아 의원을 만장일치로 각각 선출한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개원식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의회     © 이한신 기자

 

▲  제8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의장인 이한수(앞줄 가운데) 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장은아(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동행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는 2일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이한수 의원부의장에 장은아 의원을 만장일치로 각각 선출했다.

 

의원 10명 전원이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이한수 의원과 장은아 의원은 각각 제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으면서 신임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 이강세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연식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오장환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이한수 의원(다선거구 = 계화하서변산위도)"새로운 도약과 부안의 미래를 알차게 설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전반기 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전반기 의회는 협치를 핵심가치로 삼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참된 지방자치 발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임 장은아 부의장(가 선거구 = 부안읍행안면)"의회에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소통하면서 사랑받고 인정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2선인 이한수 의장은 제7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기간 동안 '군민소통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연락소장과 한진공업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장은아 부의장은 2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아름다운쉼터 재가장기요양기관 대표7대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임기 동안 현장을 누비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오로지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의장 구성을 마무리한 부안군의회는 제293회 임시회(주요 업무보고조례안 심의 등)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2일 오후 5시에 열린 부안군의회 개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8대 부안군의회 개원 축하와 함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부안의 시대를 이끌어주기를 희망한다""앞으로 군민 대의기관인 의원들과 군정에 대해 긴밀히 이뤄 부안발전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