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의회가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주요사업 현황 청취를 비롯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이한수 의장이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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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는 지난 21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상반기 주요사업 현황 청취를 비롯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기된 만큼,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사업장 방문을 최소화한다.
이한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업무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청취한 군민의 소리가 군정에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동료 의원에게 당부했다.
이날 장은아 의원은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정국 이후 부안군이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주요 관광자원인 도시 가로수 및 공원에 대해 농약이 아닌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방제가 선제적으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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