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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지방의정봉사상' 겹경사
이한수 의장・장은아 부의장… 지방자치 정착 ・ 발전 '유공'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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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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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 이한수(가운데 왼쪽) 의장과 장은아(가운데 오른쪽) 부의장이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전북 시・군의회 청렴교육 워크숍에서 '전국 지방의정봉사상' 및 '전북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한 뒤 전북도 우범기(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무부지사 및 동료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과 장은아 부의장이 15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린 전북 시 ・ 군의회 청렴교육 워크숍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과 장은아 부의장은 풍부한 의정경험과 현장중심 주민소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의정봉사상' 및 '전북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한수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한 뒤 제8대 전반기 부안군의회 의장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소신 있는 리더십으로 지방자치 정착 및 발전에 헌신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제8대 전반기 부안군의회 의장을 재임하는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밑그림 삼아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및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은아 부의장은 제7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및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풍부한 의정경험과 현장중심 주민소통으로 각종 사업추진 및 민원해결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이날 시상식 직후 이한수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준 군민과 함께 열심히 뛰어준 동료 의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열린 부안군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은아 부의장은 "'전북 지방의정봉사상'이란 큰 상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반기 의회에서도 군민을 바라보고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은 전라북도 시 ・ 군 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감하고 오는 7월 시작하는 후반기 의정활동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청렴리더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을 구축하려는 취지를 담아 이를 잘 실천한 의원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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