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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위' 구성
2차 추경안 심사… 위원장 김광수‧부위원장 이태근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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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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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의회가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심사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이태근(부위원장)‧장은아‧오장환‧김연식‧문찬기‧김정기‧이용님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광수 의원은 "2019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경상경비 등 소모성 경비를 억제하고 연내 집행이 가능한 현안사업과 일자리창출 및 고용확대 등 군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위주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과 세출재원의 한정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과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은 총 645,018백만원으로 기정예산 2.07%인 13,056백만원이 증액됐으며 ▲ 일반회계는 607,313백만원 ▲ 특별회계 37,709백만원 등이다.

 

제2회 추경예산은 의회에서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30일 개의되는 제3차 본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비롯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이한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간절함과 절박함을 더해 집행부와 협심하는 노력까지 함께한다면 군민을 위해 못 이룰 목표는 없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의 주요 사업 운영 상황과 문제점을 현장에서 파악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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