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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보조기기센터… 통합진료서비스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 9월 6~7일 중증 장애 아동 대상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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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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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중증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운영한다.  【 전주대 이호인(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총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 2015년 9월 23일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 개소식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신성철 기자


  

 

 

 

전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는 오는 96일부터 7일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중증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오는 96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7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 아동(보호자)이라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통합진료는 중증 장애 아동 등이 여러 과()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및 대기 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춰 한 곳에서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의 전문의에게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진료 이후 보조기기 상담과 평가도 받을 수 있으며 전북보조기기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진료 결과 및 소득분위를 고려해 필요한 수술비용 등 보조기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보조기기센터 신현욱(전주대 재활학과 교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경직클리닉을 통해 도내지역의 장애 아동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는 등 보조기기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료 신청은 전북보조기기센터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및 군산장애인종합복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보조기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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