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중증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운영한다. 【 전주대 이호인(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총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지난 2015년 9월 23일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 개소식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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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중증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클리닉은 오는 ▲ 9월 6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 7일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중증 장애 아동(보호자)이라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통합진료는 중증 장애 아동 등이 여러 과(과)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및 대기 시간 단축에 초점을 맞춰 한 곳에서 ▲ 재활의학과 ▲ 정형외과 ▲ 신경외과 등의 전문의에게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진료 이후 보조기기 상담과 평가도 받을 수 있으며 전북보조기기센터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진료 결과 및 소득분위를 고려해 필요한 수술비용 등 보조기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보조기기센터 신현욱(전주대 재활학과 교수) 센터장은 "찾아가는 경직클리닉을 통해 도내지역의 장애 아동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는 등 보조기기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료 신청은 전북보조기기센터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및 군산장애인종합복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보조기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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