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학교 박물관이 시행하는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조선에서 온 편지‧고고학 체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도내 청소년 1,000여명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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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도내 청소년 1,000여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주동북초‧전주서중‧전주온빛중학교 등 초‧중학생들이 ▲ 전통문양 에코백 ▲ 인장 만들기 ▲ 민화 부채 만들기 등 체험 시간을 통해 박물관 기능과 학예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학교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 소장품과 인문학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박물관과 인문학의 흥미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1월까지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와 '조선에서 온 편지' 등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주대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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