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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개교 55주년 기념식 개최
이호인 총장 "학생중심 대학‧하나 된 마음" 당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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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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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이 3일 JJ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이호인 총장이 기념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학생 중심 대학'을 목표로 하나 된 마음으로 나아가자"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김현종 기자

 

▲  전주대 홍정길(왼쪽에서 일곱 번째) 이사장과 이호인(오른쪽) 총장이 ▲ 우수교육자상 ▲ 우수연구자상 ▲ 수퍼스타 직원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주대학교 개교 55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이 3일 JJ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홍정길 이사장과 이호인 총장을 비롯 대학 간부진과 각 단과대학장 및 표창수상자와 전주대 교직원‧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교 55주년 기념예배 ▲ 기념사 ▲ 연공상 ▲ 수퍼스타 직원상 ▲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정길 이사장은 기념예배에서 '선한 싸움'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는 시간을 통해 "귀하고 선한 가치를 따라 선한 걸음으로 나아갈 때 어떤 시련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며 "위기 속에서도 선한가치를 따라 더 발전하는 학교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호인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각종 국책 사업 선정과 우수한 입시 경쟁력을 통해 대학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며 "'수요자 중심‧학생 중심 대학'을 목표로 하나 된 마음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또, 이날 30년 동안 근속한 정보통신공학과 정원기 교수와 총무처 한남희 처장과 창업지원단 정낙훈 실장을 비롯 10년‧20년 동안 전주대학교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24명의 직원이 연공상을 수여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변주승 교수 및 하태수 과장 등 16명의 교원과 6명의 직원이 각각 ▲ 우수교육자상 ▲ 우수연구자상 ▲ 수퍼스타 직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전주대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 가운데 소영민(소장) 육군 제31사단장이 수퍼스타로 선정돼 '자랑스러운 동문패'를 수여받았다.

 

학사 11기 출신인 소영민 소장은 1988년 임관했으며 6사단 육군본부 인력획득과장 및 육군본부 제대군인지원처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31사단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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