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부안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만전'
330여건 자료 요구·집행부 감시, 견제권 강화한다!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5/10/09 [12:0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북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에 오세웅(사진), 부위원장에 장은아 의원이 선임됐다.

 

부안군의회는 최근 제26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부안군 행정사무 전반을 감사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에 오세웅 의원, 부위원장에 장은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 오는 1218일까지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세웅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부안군에 무려 330여건의 감사 자료를 요구하고 소속 위원들에게 사무 감사 활동을 위한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오세웅 특별위원장은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권 강화를 위해 부안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감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누구를 처벌하기보다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