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평선축제의 밤을 "사랑의 등불을 밝혀주세요~"
김제시,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귀성객 향수 자극'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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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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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성공을 염원하는 조형물 설치가 완료되는 등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북 김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진행되는 '1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전국 누리꾼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5일 밝혔다.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사랑의 메시지 남기기"를 테마로 진행될 이벤트는 사랑하는 가족·연인·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추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지평선 한밤에-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은 메시지가 한지에 새겨져 매일매일 새로운 테마의 등불로 밝혀질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는 자신의 등불을 찾아보는 재미가 축제장을 찾은 가족·연인·친구에게는 감동의 선물이 담긴 소중한 마음이 등불로 연출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 또는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여명의 참여자에게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황금들녘에서 생산된 '지평선 쌀'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는 10월 중순께 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3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을 염원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추석명절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선물을 전하겠다는 상징적·형상적으로 표현된 "허수아비" 설치가 김제시 일원 주요 도로변에 설치완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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