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펼쳐질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김제시청.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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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 전북 김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목적으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이석봉 부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의장·최병철 이사장을 비롯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이춘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회사·축사 등 격려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김제지구협의회 강미숙 회장의 자원봉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특히 2부 행사로 마련된 실무위주 교육 시간을 통해 신형순 김제시 축제담당이 기본계획과 분야별 임무고지 등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PT설명을 비롯 이춘희 사무국장이 분야별 내요을 알기 쉽게 진행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봉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그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따뜻하지만 강한 자원봉사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해 화합과 감동의 대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수성하는 역사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병철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는 김제시 홍보대사인 만큼,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관광객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행사안내 및 프로그램 지원·교통질서 유지·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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