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을 비롯 의원들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5개 주요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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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 제257회 임시회가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임시회를 통해 부안군의회는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을 처리했다. 부안군의회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사무감사계획서 및 ‘열심히 일하는 의회, 군민을 위한 의회 구현’을 위해 임기태 의장 등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조례 및 규칙안 7건을 의결했다. 또, 부안군이 제출한 부안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민간위탁관리 동의안 등 7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관내 주요 사업장 45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산면 국가하천유지보수사업 등 45개 주요 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각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논의했다.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생태공원 탐방로의 가로수 수종과 공공하수 처리시설의 수종을 연계해 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공사 진행되는 과정에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세심함을 드러냈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저마다 “이번 현장방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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