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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기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전북지역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유일, 부안군의회 영예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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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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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홍춘기 의원 ©이한신 기자

전북지역 광역기초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부안군의회 홍춘기(사진) 의원이 18일 서울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약속대상은 전국 광역의원 26명과 기초의원 13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전북에서는 홍춘기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우수 매니페스토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 상은 6·4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제시된 의정활동 공약사항을 대상으로 선거공약의 창의성 내용성 형식성 등 3개 항목에 걸쳐 22개 세부지표로 공약완료도(70), 주민소통(30) 등의 지표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수상했다.
 
특히, 선거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의원으로서 지역대표성, 공약의 전문성 및 연관성, 입법권한을 활용한 조례 제정 및 개폐, 예산 및 행정 감시견제 역할을 달성할 수 있는 공약인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홍춘기 의원은 이 같은 평가에서 3선 의원으로서 30여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및 부안군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선거공약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 홍 의원은 부안농업의 발전이 부안의 발전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농업소득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는 등 공약사항이 100% 실천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동진초등학교와 부안중학교, 영생고등학교, 호원대학교를 졸업한 홍 의원은 동진, 계화, 위도면장과 제5대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6대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7대 부안군 의원으로 재임하고 있다.
 
홍 의원은 또, 목민봉사상을 비롯 국유재산관리 유공 재무부장관 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국가사회발전기여 국무총리 표창 및 대한민국 근정포장, 상생공영 통일기반조성 기여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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