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해양경비안전서 직원들이 2015 시무식에서 "국민안전처 공직자로서 성실하고 청렴한 생활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며,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짐을 담은 안전, 반부패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비안전서 홍보담당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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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해상을 관할하는 군산해양경비안전서가 을미년 새해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업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2일 경찰서 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송일종 서장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신년사를 대독하며 올 한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군산해양경비안전서 직원들은 신년사를 통해 "모든 역량을 집중, 국가적 재난과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에게 안전을 서비스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희생하는 자세를 견지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국민안전처 공직자로서 성실하고 청렴한 생활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며,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짐을 담은 안전, 반부패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문"도 낭독했다. 송일종 서장은 "올해는 안전혁신 원년의 해로 해상에서의 재난과 안전관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우리가 흘린 땀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각오로 국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지킴이가 되자"고 당부했다.
▲ 군산해양경비안전서 송일종 서장과 과장급이 지난 1일 군경합동 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비안전서 홍보담당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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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산해양서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9시 송일종 서장을 비롯 지휘부 간부들은 군산시 나운동에 자리한 군경합동묘지를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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