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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시장… 대한민국 복지대상 수상
전국 최초 그룹 홈 조성 · 장애인종합체육관 추진 공로 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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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5/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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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식 김제시장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복지대상(배려)을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복지TV창사 10주년 기념식 및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창간 26주년,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한국재활승마협회, 장애인문화관광의 날 선포식이 열린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복지대상(배려)을 수상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수여된 대한민국 복지대상은 행복 복지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2006년 김제시장에 취임한 이래 전국에서 최초로 어르신을 섬기는 그룹 홈을 조성해 2015년 현재 182개소에 이르는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취임 후 김제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조성, 1만 장애인들의 희망 공간으로 만든 업적 및 장애인종합타운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종합타운은 어려운 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김제시 장애인종합체육관을 조성, 소외받는 장애인들이 재활과 자립에 기초하여 건전한 체육 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장애인종합타운을 추진해 나눔, 배려, 봉사,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시상식에서 복지대상(배려)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이건식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인 약자인 장애인 및 노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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