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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국비확보 잰걸음
전북지역 국회의원 차례로 만나 현안사업 지원 요청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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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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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식 김제시장이 17일 국회로 발걸음을 옮겨 국민의당 김종회(김제‧부안) 의원을 비롯 전북지역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2017년도 국가예산 지원 및 시정 주요 현안사업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이건식 김제시장이 달궈진 도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글거리는 열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17일 국회로 발걸음을 옮겨 전북지역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2017년도 국가예산 지원 및 시정 주요 현안사업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발품을 팔았다.

 

이날 이 시장은 국회 예결위원인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김제부안)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및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전주을) 등의 국회 사무실을 방문, 국가예산 확보에 따른 당위성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특히 "김제육교 재가설은 재난 위험시설로 판정 받은 지 5년이 흐르도록 방치돼 있고 2차선 교량은 하루 2만여대가 통행하는데다 병목현상까지 더해져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설이 조속히 해결되는 지름길인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 이 시장은 기업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사업(3억원) 2017 국제종자산업박람회 개최(7억원)를 비롯 용지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을 위한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안사업으로 새만금국제공항 조성사업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에 따른 조속한 예타 통과 및 국비지원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및 국가종자클러스터조성 새만금개발청 청사 이전 새만금 대체 김제어항 신규조성 등에 따른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지난 13일 김제시청을 찾은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 의원과 갖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은 지원을 요청한 뒤 김제 육교 재가설 현장 등을 함께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에 따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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