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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제가 미래다!
취임 10년… 민선 6기 2주년 맞은 이건식 시장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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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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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2주년을 맞는 이건식(사진) 김제시장은 지난 20067월 민선 4기 취임 이후 지난 10년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실현을 위해 열정을 토해내고 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김제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 속에서 그 동안 갈고 닦았던 핵심 사업들이 서서히 결실을 맺음에 따라 환한 웃음을 토해내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줄 주요 사업들 역시 착착 진행하는 등 김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지성감민(至聖感民)의 시정철학이 몸에 배인 정직과 성실창의성과 어우러져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시민의 삶 속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자세의 감성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

 

더 더욱, 끊임없이 도전하는 뜨거운 열정과 힘찬 추진력은 "새로운 희망의 땅 새만금 중심도시종자산업 거점 농생명 메카 도시지평선산업단지 중심의 신산업도시"기반을 주춧돌로 삼아 김제 백년대계의 기틀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10년의 행적을 돌아본다.

 

 

 

▲  2006년 이후 정부 통계에서 사라졌던 김제 해안선 10.5km가 반영되는 등 최근 "새만금 2호 방조제"(9.9km)가 김제시로 지적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실질적 관할권행사의 근거가 마련됐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  김제 지평선산업단지가 착공 5년 만에 완공돼 지난 2015년 4월 7일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체육공원에서 이건식(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제시장을 비롯 송하진(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도지사 등이 준공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  이건식 김제시장이 범국가적으로 실시한 '국민안전의 날' 현장점검 일환으로 지난 4월 15일 김제육교를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5월 24일 오후 3시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사랑장학생 1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건식(두 번째 줄 가운데) 시장을 비롯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성철 기자

 

 

 

 

무엇보다 민선 4기부터 현재까지 지난 김제 시정 10년을 되돌아보고 가장 큰 성과를 들춰내면 단연코 새만금이 1순위를 차지한다.

 

새만금 2호 방조제(9.9km) 구간에 대한 김제 관할권 확보 및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성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목표를 향해 일관되게 달려온 집념의 결과로 집약되며 한마디로 '하늘과 땅이 맞닿는 오직 한 곳' "김제"에 있어 새만금은 새로운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쾌거로 등재됐다.

 

지난 2006년 민선 4기 시장 취임과 동시에 T/F팀을 구성할 만큼 "새만금 김제 몫 찾기"에 남달랐던 이 시장의 열정은 헌정사상 최초로 대법관의 새만금 현장검증(2013430)을 이끌어내 그해 1114일 역사적인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결국, 20151026일 중앙분쟁위원회의 새만금 2호 방조제 구간을 김제시 관할로 의결하는 대성과를 일궈내는데 성공했으며 8개월만인 지난 610.5km의 해안선을 되찾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로 지적등록을 완료해 관할권을 행사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인 새만금신항만 동서2남북2축도로 새만금고속도로 새만금수목원 새만금국제공항 대규모 물류단지 등이 진행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농업의 본고장이란 자존심을 걸고 심혈을 기울여 유치(2011)한 전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는 금보다 비싼 종자연구개발과 대한민국의 종자주권 회복에 주도권을 확보했다.

 

오는 8월 준공 후 20개 종자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대한민국 종자생명도시로서 그 위치가 확고해져 민선 4기부터 주력한 농업 살리기의 실현과 함께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생명과학을 접목한 체험시설을 갖춘 국립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2009년 유치)20137월 개원 후 지금까지 13만여명의 청소년들이 다녀가는 등 최근 자율학기제 시행으로 특히 각광을 받고 있고 체류형 관광을 주도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잘사는 김제, 지역경제 부흥 위해 획기적 신산업 인프라 확충 = 2008년 글로벌 위기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농도에서 신산업도시로의 첫 시도인 298(90만평) 지평선산업단지(2008~2015)단지내 99(30만평)의 자유무역지역 등 국가사업의 유치로 사업추진이 가속화돼 지난해 준공됐다.

 

현재 분양률 6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새만금과 연계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활성화될 경우 무려 2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47,000억원의 소득창출이 전망된다.

 

또한,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전국 최초 특장차전문 백구농공단지(2012~2016)17개 기업이 투자 협약하는 등 70%가 분양 확정됐다.

 

연말까지 분양완료는 물론 향후 특장차집적화 단지 육성에도 청신호를 보임에 따라 지평선산업단지와 함께 신산업 대표 인프라가 구축돼 투자유치 기반이 서서히 역동적인 모습으로 드러나 지역에 생동감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창의적 마인드가 만든 명품 행정, 김제의 위상과 시민 행복지수 향상 = 한국 농경문화의 진수며 김제시민의 최고 자랑거리인 김제지평선축제를 '전국 최초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반열에 오르게 하는 등 지평선의 전국 브랜드화는 물론 사적 제111호 벽골제를 발굴복원해 세계문화유산 등록과 대표관광지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어울림 생활가정으로 조성한 '그룹홈'20062개소로 시작돼 현재 171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노인복지 모델사업으로 전파시키는 등 어르신들과 자녀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2008년부터 도심지 6개소에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2010년 안전행정부의 도시미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로 전국 롤 모델로 작용, 국가 정책 사업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이끌어냈다.

 

2012년 도내 최초로 구축된U-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율에 큰 성과를 보이는 등 발 빠르고 창의적인 마인드가 만든 명품행정으로 전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과 약속 이행 =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으로 2007년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전국 지자체 교육정책의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200618억원으로 시작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기탁으로 현재 전국 기초지자체 최고액을 기록한 290억원의 김제사랑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의 버팀목으로 지금까지 1,500여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 지평선학당은 우수대학 합격률이 계속 증가하고 2014년부터는 지평선학당 출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이 시작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매주 목요일은 다함께 학습하는 날로 정착시킨 지평선아카데미는 총 470명 강사가 마이크를 잡는 등 16만여명의 수강기록을 세워 시민의 지역평생교육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는 등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과 함께 김제자영고를 마이스터고로 지정(201510)시켜 특화산업과 인재양성을 맞춤 연계하는 등 교육에 있어서도 새로운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 "볼거리쉴 거리즐길거리"가 완비된 문화여가 휴양시설 = 김제시민의 육체적정신적 힐링 공간인 시민문화체육공원은 국민체육센터 수변산책로 자생식물원 실개천 등 다양한 휴양체육시설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2013년 개관이래 240여편의 영화 상영과 18만명의 관람객을 모은 국내 1호 작은영화관 지평선시네마와 함께 어린이물놀이장(7)과 전용야구장(12)이 완비되면 가족단위 관광객과 스포츠 마니아들의 문화여가스포츠 욕구를 한층 더 충족시켜 줄 것을 기대된다.

 

, 재원문제 등으로 공사가 지지부진했던 김제문화예술회관을 2006년 취임 후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재개하고 2009년 새롭게 개관해 끊임없는 우수 공연의 기획과 유치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기관(2011)과 문예회관 우수기관(2013)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문화의 거점센터로 탈바꿈시켜 시민문화향유 최고 시설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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