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종규 부안군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영예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의지 밝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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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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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440분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4 페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보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 선행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지방의원 출마자 등의 공약집·선거공약서·선거공보를 종합해 평가했다.

 

평가는 후보들의 철학과 재정계획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창의성(10내용성(20형식성(20)을 평가 기준으로 총 3개 분야 22개 세부지표로 세분해 각 지표별로 5점 척도로 평가한 뒤 이를 가중치에 따라 총 50점 만점으로 환산, 평균 35점 이상 최우수상·30점 이상 우수상으로 상격을 결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 군수는 민선 34년을 군수로 재임하면서 얻은 경험과 이후 8년을 공부하며 준비한 공약이 지방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생활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성껏 섬기겠다는 동행행정 추진 및 군민과의 공적약속 이행을 위한 주민배심원제 도입·공약실천조례 제정·공약이행평가단 구성·운영 등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지난 10여 년간의 지역사회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자랑스런 부안 군민의 읽어버린 웃음과 명예를 반드시 되찾아드리겠다는 각오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가슴으로 소통하는 정직한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규 군수는 수상 소감을 묻은 기자들의 질문에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진심을 가득하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민선 6기 부안군정의 최우선을 바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의 행복"이라며 "부안군수로 취임한지 100일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 또 다른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뼈 속까지 부안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끝으로 "민선 6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 700여 공직자들과 더욱 열심히 뛸 것이며 풍요로운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군민 모두가 마음까지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을 수상한 김종규(가운데) 부안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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