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종규 부안군수 '매니페스토' 대상
대한민국 발전공헌… 자치단체장 부문 전국 유일 '영예'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4/04 [19:5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김종규(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발전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김학수 대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前 UN사무차장)과 부안군청 김원진(왼쪽에서 세 번째) 자치행정과장을 비롯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발전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모범적인 인물과 단체기업인 등을 추천받아 언론인과 전문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주민소통 공약이행완료 공약일치도 농촌산간지역 균형발전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김종규 군수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종규 군수는 공적 약속인 자신의 공약 사항을 지켜내기 위해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소통공감행정을 밑그림으로 군정을 펼쳐온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 직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 군수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수상자로 결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군수는 또 "부안군정의 변치 않는 뿌리는 언제나 '군민과 함께' 였고 현장 중심의 각종 회의와 사업 현장에서 개최한 정책 간담회 및 상식과 원칙의 바탕에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의 미래 발전을 위해 뿌려놓은 씨앗들이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군민과 소통이해와 협력이 있다면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발전공헌 대상"은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발전국민운동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상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명소 '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