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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예비후보 '지지세' 확산
격포 개방형회집 단지 주변상가 찾아 맞춤형 공약 제시
이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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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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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으로 재선 출마를 선언한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21일 격포 개방형횟집 단지 및 주변 상가를 방문해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외연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도형 기자


 

 

 

6·13 지방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수 예비 후보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지지세() 확산과 대세론 굳히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무소속으로 재선에 출마를 선언한 김종규 예비후보가 21일 격포 개방형횟집 단지 및 주변 상가를 방문해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외연 확장에 공을 들였다.

 

김종규 예비 후보는 이날 격포항 주변 어민들과 실시한 대담에서 "어민들이 어한기에 어구를 손질할 때 필요한 비용과 어한기 생계비용 등을 지원 하겠다"며 "격포항이 대한민국 3대 미항으로 선정돼 격포항 개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규 예비후보는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가 새만금 부안지역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앞으로 '변산'과 '격포'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요식업 및 숙박업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러분 모두가 관광부안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덧붙였다.

 

김종규 예비후보는 이어 "자신은 4년의 시간을 통해 지역발전을 일궈낼 행정력과 추진력을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군정의 연속성이 유지돼야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4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완성한 일시작한 일진행 중인 일들에 군민들의 비전인 ''이 아닌 '현실'이 되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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