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안군, 군정설명회 완료… 이해도 높였다!
김종규 군수, 현장 목소리 여과 없이 청취‧건의사항 정책반영 약속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2/03 [14:5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갈망하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 없이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지난 2일 위도면사무소에서 개최한 2018 군정설명회인 "오복 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에서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종규(가운데) 부안군수가 지난 2일 김원진(가운데 왼쪽에서 두 번째) 자치행정과장과 김형원(맨 앞 왼쪽) 주민행복지원실장 및 지역 군의원 등과 함께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된 일정에 따라 "오복 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를 진행하기 위해 파장금항에 도착해 위도면사무소로 발걸음 옮기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오영옥 위도면장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지역의 여건을 충분히 활용해 오복을 짓는 행복한 위도‧힐링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면민과 함께 오복을 짓는 행복한 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 군수가 "군민이 주인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미래 천년의 힘찬 비상을 위해 담대한 성장과 생기찬 변화의 2018년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지난 2일 위도면사무소에서 열린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에 참석한 김종규(앞줄 가운데) 군수를 비롯 13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담아내는 오색 행복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어르신 잘 계셨지요? 저 '종규' 예요!                 연초 방문 형식으로 자신의 고향인 위도면을 찾은 김종규(왼쪽) 군수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린 뒤 두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며 안부를 묻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김종규(왼쪽에서 두 번째) 군수가 위도면사무소에서 개최한 '토크쇼'를 마친 뒤 민생현장 탐방 일환으로 위도상사화 순화 재배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2018 군정설명회인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 기간 동안 김종규 군수는 '소통공감동행'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해 군정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지역발전과 민생안정을 갈망하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 없이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12개 읍1,6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이번 '토크쇼'는 민선 6기 군정방향과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각 분야별로 상세히 전달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군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즉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사업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이 배석했고 지역구 도군의원도 함께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고민하며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주민들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생활에서 들춰지고 있는 불편사항과 일자리문제 같은 무게감 있는 질문은 물론 지역 군정 현안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부안군은 이번 "오복 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될 경우 관련부서의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해결하기로 하고 그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알려 쌍방향 소통 창구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규 군수는 "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협치의 군정으로 더욱 도약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군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2017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미래 천년의 힘찬 비상을 위해 담대한 성장과 생기찬 변화의 2018년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군수는 "중단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의 밑거름인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 회원 1만명을 확보해 전 대학생으로 확대하고 새만금수도 부안 위상정립과 600만 유료 관광도시 달성 및 4차 산업혁명 연계 농본도시 육성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람중심 복지 실현 등 부래만복(扶來滿福)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일 마지막 일정으로 위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황금개띠 해, 복이 찾아 왔어요'를 주제로 열린 "2018년 오복 공감이야기 마당"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영옥 위도면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곳, 내 사랑 위도'를 테마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지역의 여건을 충분히 활용해 오복을 짓는 행복한 위도힐링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면민과 함께 오복을 짓는 행복한 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슴도치 주말장터 운영 도라지와 감귤 등 6차 산업 육성 일자리 사업 시행 국가지질공원 인증 고슴도치길 조성 사계절 꽃길 조성 위도 등산로정비 해안도로변 가시권 확보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정선을 이용해 위도면에 도착한 김종규 군수는 '토크쇼'를 마친 뒤 치도벌금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민생현장 탐방 일환으로 위도상사화 순화 재배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광폭 행보를 구사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명소 '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