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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신년 기자회견
"군민들이 몸으로 체감하는 군정 펼치겠다" 의지 밝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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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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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부안군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종규 군수가 핵심과제 등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오른쪽) 부안군수가 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북지역 종합일간지인 전민일보 지방부 홍정우(왼쪽)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소통공감동행 행정을 밑그림 삼아 주민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정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확고한 의지는 민선 64년여 동안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의 3원칙과 오답·해답노트 등을 적용해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만큼, 군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해석된다.

 

김 군수는 특히 "열심히 무슨 일은 하든 아무 일도 하지 않든 한 해는 곧 지나간다""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그냥 또 다른 한 해로 인식되겠지만 무슨 일이든 열심히 했던 우리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2018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민선 6기를 시작할 때 자신을 비롯 700여 공무원들에게는 간절한 꿈이 있었다""반값등록금 실현 예산 5,000억원 시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등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모두가 열정을 드러낸 결과, 마침내 성공의 임계점을 넘어 기적 같은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8일 김종규 부안군수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부안 역사 600년의 정신인 잉걸불로 지난해 많은 금자탑을 일궈냈다""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에 따른 사회적 기반 구축 등 2018년 부안군정 10대 비전을 제시하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천명했다.

 

김종규 군수는 또 "2018년 세계스카우트인 부안 방문의 해운영과 세계 속의 부안 세계잼버리 과정활동 상품 개발을 비롯 군민과 함께하는 부안 세계잼버리 붐 조성 등을 통해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 회원 1만명 확보를 통해 반값등록금을 전 대학생으로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인구 6만 회복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저출산 고령화 극복 범국민 운동 등을 추진해 갈수록 감소하는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2018년 상반기 채무제로를 실현하고 예산 6000억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새만금 수도 부안 위상 정립과 600만 유료 관광도시 달성4차 산업혁명 연계 농본도시 육성 등에도 집중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람중심 복지 실현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도시 조성기업하기 좋은 도시 민간투자 활성화 등도 추진해 복거부안 부래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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