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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이지콜 운전원 '교육'
'교통약자 인식개선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 골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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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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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교통약자 인식 제공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지콜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이요한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교통약자 인식 제공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지콜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약자를 대할 때 지켜야할 에티켓과 차량 승차 시 배려를 위한 서비스와 특별교통수단 안전장치 사용법을 비롯 안전운전 및 교통관련법규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의 인격을 더욱 존중하고 서비스의 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첫 운행을 시작한 이지콜센터는 ▲ 장애인 ▲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지콜 차량 45대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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