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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정기주차권 '신청' 접수
11월 4일부터 종합경기장 등 13개 장소… 경합은 추점
이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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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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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장기 대기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정방식을 추첨제로 개선해 11월 4일부터 25일간 '2020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월 정기주차권 이용 신청'을 접수한다.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장기 대기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배정방식을 추첨제로 개선해 2020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월 정기주차권 이용 신청을 접수한다.

 

11월 4일부터 25일 동안 진행될 공영주차장 월 정기주차권 이용 신청은 전주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받는 공영주차장은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 화산체육관 등 13개로 월 정기주차권은 6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경합 주차장의 경우 12월 6일 추점이 진행된다.

 

비경합 주차장은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신청자 전원이 대상자로 선정되며 종전 선착순 무기한 사용방식의 월 정기주차권 배정방식을 6개월 단위 추첨방식으로 변경해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월 정기주차권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설공단 주차운영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첨제로 변경된 월 정기주차권 배정방식이 조기에 정착돼 이용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전의 경우 주거지를 변경하거나 차량을 매각하거나 폐차하지 않는 이상 월정기권을 무기한 이용할 수 있어 무려 400여명의 대기자가 평균 1~2년 많게는 3년 간 순번을 기다리는 불편이 수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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