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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발전, 준비과정은 모두 끝났다!
김종규 부안군수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기 위한 씨앗" 뿌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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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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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실현" 로드맵 (2)

 

▲  브레이크뉴스전북 고정길 편집인과 박재양 총괄본부장이 지난 10일 김종규(좌측) 부안군수를 만나  "행복한 군민 ‧ 자랑스런 부안실현" 을 위한  '로드맵' 을 들어봤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홍보계 최광배.    


 
줄어든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전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예산절감을 위해 과감히 선심성 사업을 정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두드러진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실현"을 위한 '로드맵'은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부안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끝내고 2015년부터 서해안 중심도시이자 축복의 땅 부안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김 군수가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기 위한 씨앗"을 뿌린 대표적 공약사업을 들여다보면 시행 계획이 구체적으로 담겨졌다.
 
부안은 연간 300여명의 신생아가 태어나지만 출산을 위해 인근 지역 대도시로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고 산후조리원 역시 전무한 실정이다.
 
김 군수는 이를 위해 "군립 산후조리원을 설립해 낮은 산후조리비로 최고의 시설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과 비만에 좋은 오디와 뽕을 의료관광과 연계한 힐링타운을 조성해 건강한 부안을 건설하고 어르신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효도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종합복지 확대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 군수는 농어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노인복지 강화"및 "젊은 층 인구유입"2가지를 동시에 추진한다.
 
먼저, 노인 회관 확충과 노인복지관 신축을 추진하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실버 카 지원을 시작으로 어르신 행복택시 도입, 게이트볼장 확대 등 노인복지의 구석구석까지 살펴 완벽한 복지정책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타 지역에 있는 자녀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 시행하겠다는 논리로 해석된다.
 
아울러, 인구증가를 위해 4가지 기본 방침을 설정했다.
 
바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반값등록금 실현, 귀농 귀촌 활성화, 기업유치 등의 토대가 마련된다면 자연스럽게 비전과 희망이 있는 부안을 찾을 수밖에 없는 만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김 군수는 "단기간에 급속도의 인구증가 효과를 얻기는 힘들지만 감소폭을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추진한다면 반드시 인구유입을 통해 고령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덧붙였다.
 
군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사하고 있는 김종규 부안군수는 오늘도 '지방자치단체의 꽃'이라 불리는 군정의 총수로서 잘사는 농어촌 구현을 위해 강소농 500호 육성과 억대농가 300호 달성을 위해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마실 축제 부안읍 이전 개최, 구도심 재정비사업 추진, 전통수산물시장 주차장 확대, 부안현 탄생 600주년 기념사업 등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부안, 사람이 모이는 부안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김 군수의 강한 신념을 실천할 준비 과정은 모두 끝났다.
 
앞으로, 전 공직자가 토론 등을 통해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며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이 하나씩 드러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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