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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성금 7,685만원' 기탁
임직원 십시일반 동참… 공단 노조 '엄마의 밥상' 성금 전달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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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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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 구대식(왼쪽에서 두 번째) 이사장과 노동조합 강설필(오른쪽에서 두 번째) 위원장 등이 3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가운데) 시장에게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76,851,260원과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설립 목적에 부응하는 동시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30일 전주시에 7,68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공단 노동조합은 "밥 굶는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밥상'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이 자리에서 강성필 위원장은 "노조는 아동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엄마의 밥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년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차별 없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전주시설공단 구대식 이사장은 "공단 발전의 한 축으로서 노사가 공동으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어려움 처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종 감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설공단은 지난해도 이웃사랑 실천인 나눔 문화 확산에 불을 지피기 위해 전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이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구글 번역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and assumes that there ar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eonju Facility Corporation donated '76.85 million won'

Participation of all employeesDonation for 'Mom's Table' by the industrial union union

 

Reporter Kim Hyun-jong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Jeonbuk Province, meets the founding purpose of contributing to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and welfare of citizens, and at the same time, actively carrying out activities to help neighbors in order to bring warmth to the local community during the year-end and New Year holidays.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labor and management donated 76.85 million won to Jeonju City on the 30th.

 

In particular, on this day, the labor union of the industrial complex conveyed a special meaning by delivering 2 million won, which was raised at 10 o'clock, saying, "Please use it for the 'Mother's Table' project for hungry children.

 

At this meeting, Chairman Kang Seong-pil said, "The union has been providing support for eight years for the smooth promotion of the 'Mother's Table' project, which provides warm lunches to children. We hope that it will help you grow in harmony," explained the background of the deposit.

 

Dae-sik Koo, chairman of the Jeonju Facility Corporation, said, "It is meaningful that labor and management will jointly prepare such a place as an axis of the development of the complex. I hope it will be of some help to you."

 

He added, "I will continue to take the lead in sharing activities for the local community by wisely overcoming the new infectious disease and doing my best until the day I return to my daily life."

 

Meanwhile, Jeonju Facilities Corporation donated money raised by all executives and employees at 10 o'clock last year to ignite the spread of the sharing culture, which is a practice of loving neighb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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