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차를 맞는 김종규 부안군수가 "지난 6개월은 부안의 꿈을 잉태하는 골든타임이었다"며 공직사회 체질개선 등을 통한 부안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소통, 경제, 관광, 사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우리가 함께 동행 하면서 고민한 지난 6개월은 부안의 꿈을 잉태하는 골든타임이었다"며 "민선 6기 부안군의 핵심 방향은 힐링‧행복도시, 축복의 땅, 명품 관광도시 부안을 만드는 것”"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민선 6기를 지탱할 옹골찬 고갱이는 새로움에 대한 공직자들의 모험과 열정"이라며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체질개선을 통한 부안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군수는 또 "정부의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국가예산 확보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국비 411억원의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을 강조한 김 군수는 "주민배심원단 및 공약이행평가단, 군정참여위원회 설치 등 군민들의 군정 참여 권리를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이를 바탕으로 취임 2년차에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지수 1등 군을 지향하는 힐링‧행복도시 부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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