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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 특성화위원회 활동 본격화
김종규 부안군수 "복거부안 부래만복" 실현 당부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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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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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가운데) 부안군수가 3일 부안상설시장 특성화위원회를 출범한 뒤 "복거부안 부래만복(福居扶安 扶來滿福)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김종규(오른쪽) 부안군수가 전북도‧전북중기벤처기업청‧부안상설시장‧사회단체‧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부안상설시장 특성화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상설시장에 대한 지역선도시장 육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안군은 2017년 지역선도시장 육성 사업에 부안상설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복거부안 부래만복(福居扶安 扶來滿福)"을 한걸음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는 차원으로 특성화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3일 출범한 특성화위원회 위촉식에 앞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위촉장 수여 직후 "부안읍 시내권의 '오복거리별빛공원젊음의 광장수생정원'등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지역선도시장과 더불어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테마형 명품 속살관광 코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상설시장 특성화위원회는 사업추체인 부안군과 전북도전북중기벤처기업청부안상설시장사회단체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 등 9명이 참여해 오는 20207월까지 사업계획 수립 시점부터 자문과 사전 검토 및 보완 등을 담당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선도시장 육성은 부안상설시장만의 특화요소 발굴 서비스개발 마케팅 홍보사업 디자인 ICT 융합사업 기반설비사업 등에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한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부안상설시장 특성화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업단 조직 구성과 다자간 협약 체결 및 특성화위원회를 운영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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