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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상설시장 '추석맞이 행사' 다채
장보기 행사 및 다문화노래자랑 등 대표상품 시식회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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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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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 2천원 값만 주세요!              김종규 부안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김종규(앞줄 가운데) 부안군수를 비롯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 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상설시장 상인들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기 위해 분주한 손놀림을 움직이는 등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김종규 부안군수를 필두로 500여명 참석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 부안상설시장은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노래자랑)를 비롯 시장 대표상품 시식회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 추석맞이 행사를 다양하게 실시한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는 오는 6일 부안상설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로터리클럽에서 후원하는 친정나들이 가족여행권이 지급되고 전 참가자에게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각 상점의 대표 상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이벤트 및 문화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이뤄진다.

 

부안상설시장 남정수 상인회장은 "공무원 등이 솔선수범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줘 고맙고 통계상 명절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10% 정도 더 저렴하다"며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명절 물가점검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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