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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 핑퐁 사례' 없앤다!
김종규 군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강조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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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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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경계가 불분명해 부서간 책임을 미루는 민원 핑퐁 사례는 군민의 불편은 물론 사업 차질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김종규(사진) 부안군수가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2016년을 '민원 핑퐁 제로화 해'로 선언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부서간 업무 떠넘기기를 없애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등을 달성하자"며 "전 실소별 토론회 등을 통해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군수의 이 같은 발언은 토론을 거쳐 합리적으로 업무를 조정해 민원 핑퐁을 없애는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를 미루는 관행 역시 근절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만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민원 떠넘기기 없애기를 적극 실천해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업무에 대한 민원 핑퐁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부서간 자율 조정에 집중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조정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부안군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 여건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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