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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시장, 더 크고 원대한 목표 제시
제186회 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질문 답변 통해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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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2/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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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이 제186회 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 질문 답변을 통해 "더 크고 원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 김현종 기자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이 제186회 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 질문 답변을 통해 "더 크고 원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정의 동반자인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하나로 합해 시민행복과 김제발전만을 바라보고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복남 의원이 지난 1일 '통합체육회의 운영 및 보조금 집행시 문제점, 성산공원 워터파크 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추후 추진계획'에 대한 질문과 관련, 이 시장은 "통합체육회 사무국의 조직개편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조금 집행에 따른 강도 높은 정산검사를 실시하여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워터파크 및 물의거리 조성사업 조감도.

, "워터파크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홍삼정 부지가 성산공원과 문화예술회관을 아우르는 명소가 될 것이라는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만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기존에 조성된 기반시설을 활용할 계획"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물놀이장 및 실개천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 등 김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및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백창민 의원이 질의한 '국가 공모사업의 시,도비 매칭사업에 대한 대응방안"과 관련, "공모사업 응모의 필요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절차 이행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시 부담이 많은 사업은 의회 보고 후 추진될 수 있도록 보완해 공모사업이 김제시 재정운영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진우 의원의 '조사료 생산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마련과 목재 에너지림 조성에 따른 생활환경 피해 예방 대책'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간 공급물량과 공급가격을 포함한 조사료 공급 및 구매계약을 체결해 축산농가는 필요한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경종농가는 일정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에너지림 조성사업의 생활환경 피해와 관련, 정읍 국유림관리소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고 산림청과 협의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귀농귀촌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또한, 이병철 의원이 질문한 '글로벌 시대 농업농촌 정책의 혁신 방안'은 "쌀 수입 개방 에 대한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안전한 농산물 생산가공 육성을 통한 시장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해 강력한 육성 수단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 식품 제조가공 및 식품가공 관련 시설기준을 완화시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귀농귀촌인 지원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각종 농업기술 전문교육 및 농업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자질향상과 경영능력 배양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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