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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신축공사 중 인부 추락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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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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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출동한 전주덕진소방서 119구조대가 3m 아래로 추락한 곽씨를 구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덕진소방서     © 김현종 기자



26일 오후 1시께 전주시내 자동차 판매장의 승강기 신축 공사작업 중 인부 곽 모씨(63)가 발을 헛디뎌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자재와 내벽에 불규칙하게 부딪히는 과정에 극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한 곽씨는 현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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